9명 연쇄 살인범 경상디언 개쌍디언 정두영

▶정두영(부산):연쇄살인범 9명 연쇄살해

1996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9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자.
정두영은 1999년 6월부터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17명을 살상하였다.



정두영은 68년 부산에서 3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났지만
2세 때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가 재혼하자 삼촌집에 맡겨졌다.
정두영은 늘 자신의 왜소한 외모 탓에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1988년 처음으로 살인을 저질렀을 때의 동기도
단지 그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두영은 18세 때인 지난 1988년 불심검문 중인
방범대원 김찬일(43)씨를 살해, 11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뒤 곧바로
절도죄로 붙잡혀 다시 6개월 동안 복역한 뒤 1999년 3월 출소했다.
이후 10개월 동안 16번의 강도 짓을 했고
그 과정에서 9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1999년 6월 2일 부산 서구 부민동의 부유층 주택가에서
혼자 집을 지키던 가정부 이모씨를 머리와 얼굴 부위가 거의
으스러질 정도로 잔혹하게 가격한 후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1999년 9월 15일 부산 서구 동대신동 고급빌라촌에서
금품을 훔치면서 역시 가정부를
잔혹하게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1999년 10월 21일 울산광역시 남구의 고급 주택에서
어머니(53)와 아들(24)을 둔기로
수십 차례 강타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이 사건을 통해 경찰에서는 일반 강도 살인에서는 볼 수 없는
'과다 공격'에 대해 주목하였으나 부산에서 발생한
이전의 사건들과의 연관성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

2000년 3월 11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고급 주택에서
두 명의 여성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살해하였으나
또 한 명의 여성이 아기가 있다며 살려달라고 호소하자
중상만을 입히고 '아기 잘 키워, 신고하면 죽인다'라는
말과 함께 이불을 덮어씌운 후 살려준다.

경찰에서는 이 생존자의 진술을 토대로 2,30대 나이에
키가 작고 왜소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에 전국 경찰에 수배한다.

2000년 4월 8일 부산 동래구 모 철강회사 정진태(76) 회장의 집에서
정 회장과 가정부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정 회장의 친척인 김할머니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실신시키고는 사망한 것으로 착각하여
현금과 수표 2,430만원을 훔쳐 달아났으나
김 할머니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에 응급 후송된 후 목숨을 건지고
이후 충남 천안에서 잡힌 정두영을 직접 대면하여
부산, 경남 지역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지목하여
일체의 범행에 대한 정두영의 자백을 이끌어낸다.

열달새 9명 죽였다"…부산 中企회장부부 살해범 자백
동아일보 (2000년 4월 16일).

2000년 11월 30일, 부산고등법원은 이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정두영에게 사형,
정부영과 김종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정두영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 부산 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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